포테이토 웨지스 오리지널 감자

GS에 크람발스 사러 갔더 없어서 사봤더니 너무 맛이 없다. 5900원 아까워😭

웨지모양의 감자를 수분을 빼고 기름에 튀겨서 시즈닝 치덕치덕 발라 놨는데..
맛을 떠나서 문제는 감자가 기름은 듬북 머금고 있어 덜 파삭하다;;;

제품 소개에 standard deep frying process가 좋지 않기 때문에 superior cooking process (우수한 조리법) lower temperature(?) 사용했다는😠 미친 설명을 자랑스럽게 해 두었는데 그냥 몸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튀긴 감자를 안 먹는게 답이다. 구차하게 온도 신경써서 몸에 덜 나쁘다고 자기 합리화를 해야 할까?

튀김을 할때 기름의 온도가 충분히 높아야 재료 표면의 수분이 기포형태로 증발하면서 재료 안쪽에 있던 수분들이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서 표면으로 이동한 결과 바삭 해지고, 재료 표면으로 빠져나온 기포들이 재료와 기름 사이에서 쿠션 역활을 하여 기름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서 덜 느끼해지는데..낮은 온도에서 감자를 익히는 동안 기름이 흡수 하고 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