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 한달만에 3일차 교육을 들었다.
난 무려 8월 21일날 예약을 잡았는데 7:1
(무슨 상황)
20대 막 군대 전역한 친구들끼리 온 4명(얘들 진행하는 수업에 난 꼽사리 낀 느낌;;)
20대 여학생 한명
30-40대 남자분( 트레이닝을 4번이나 했다고 함)
개인의 몸 컨디션과 배우는 수준 차이가 있는데 전혀 무시하고 진도 빼는 것에 초점인 교육.
설명 -시범-실습- 틀린 부분 설명- 혼자 연습 2번
한번 설명듣고 바로 습득할 몸뚱아리 였다면 지금 다른일 하고 있겠지.
Lv1은 부산에 놀러온 K양과 함께 2:1 수업이었고
오늘 Lv2 풀 수업이랑 비교하면 그날은 체험 수준.
나는 첫 시작인 프리이멀젼(FIM) 부터 끝까지 수업 못 따라가는 문제아 였다.
우선 덕다이빙 부터 못하는데?? ( Lv1 pool수업 끝에 한번 하고 그때 안되도 그냥 넘어갔잖아요'0' )
당연 컨스턴트 웨이트(CWT)는 총체적 난국이였다.
운동신경 없고 숨짧은 내 몸뚱아리가 문제이긴하다.
하지만 못하는걸 할 수 있게 만드는게 강사의 역량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돈을 지불했는데;;
모든걸 다 제외하고
lv2 수업전에 덕다이빙을 할 수 있어야 하면 왜 트레이닝 받아야 한다고 설명 하지 않았냐고 물어 봤더니, lv1 수업이후 1달간의 여유를 가진 이유가 트레이닝 받아야 했기 때문이란다. (미친)
근무 시프트가 안 맞아서 오늘 잡았는데요.
카톡확인해서 8월 18일 9:17 이퀄라이징이 되어야 하니까 트레이닝이 필요한것 같다고 보냈다고..나님 아니고 K양 이야기 랍니다.

여기 수업 끝난 다음날 3일차 수업 잡자고 문자 보내신 분은 누구일까요??
분위기도 싸하고 다른 사람들 시간 뺏기 싫어서 더이상 말을 안했지만 짜증 짜증이 차오른다.
수업했으니 돈 따로 내고 트레이닝 받아서 완성해라는 느낌.
강습료 55만원이 또 다시 아까워지기 시작( 부산에는 조금 더 저렴한 샵이 많음)
오늘은 수업 질이 문제가 아니라 만족도가 바닥.
하나더 생각났다.
턴 시범 보여 달라고 했더니 기술영상 올려 놓은 이유가 있다고 보라고, 시범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렌탈 수경에 김이 서려서 안보여요. 라고 말도 못했지.
덕분에 다이나믹 때 턴을 잘못해서 고질병인 오른쪽 발목 또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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